대한컬링연맹, 2023 세계선수권대회 유치 공식발표…내년 강릉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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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23년 세계믹스더블-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대회가 강릉에서 열린다. 약 25 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한컬링연맹과 강릉시는 1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2023년 세계믹스더블·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대회 개최지로 강릉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내년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강릉시 강릉컬링센터(믹스더블)와 아이스하키주경기장(시니어)에서 열린다.
미디어데이에는 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 강릉시 김홍규 시장, 강원도 김동준 체육과장, 4인조 국가대표인 서울시청(스킵 정병진), 춘천시청(스킵 하승연) 및 믹스더블(김지윤, 정병진)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강릉시장 및 관계자 환영 인사 ▲국제대회 유치활동 경과 및 결과 발표 ▲강릉시-컬링연맹 업무협약식 ▲컬링 스톤 투구(시구) ▲컬링 체험 행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서 강릉시와 대한컬링연맹의 ‘2023 세계믹스더블 및 시니어컬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강릉시와 대한컬링연맹은 상호 협의 하에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효율적인 대회 운영에 협력한다. 또 강릉시는 대회조직위원회가 필요로 하는 경기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시용을 허가하고 원활한 사용에 협력한다.
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은 "14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급 대회로 호텔, 유흥, 관광, 고용창출 등의 방면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됨과 동시에 세계컬링 속 한국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컬링의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및 저변 확대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컬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우리 시에서도 세계가 다시 한번 빙상도시 강릉을 주목할 수 있도록 대한컬링연맹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믹스더블 국가대표 양재봉 감독은 "홈에서 경기를 하면 아이스와 현장 적응에 어드벤티지가 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꼭 메달을 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지윤은 "믹스더블 국가대표로 2021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경험을 잘 살리고, 홈 팀의 잇점을 살려 꼭 입상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국가대표 정병진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주니어 선수권대회와 평창 올림픽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왔고 팬들의 응원과 기운을 받아 믹스더블 최초로 금메달을 따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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