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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수원] 쏟아지는 비, 곳곳에 웅덩이…수원 삼성-kt전 정상 개최 가능할까

작성일: 2022.08.13 14:4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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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kt위즈파크. ⓒ 수원, 박성윤 기자
▲ 수원kt위즈파크. ⓒ 수원,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 경기 정상 개최가 가능할까.

삼성과 kt가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시즌 1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러나 이날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 수원 지역에는 정오를 기점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예보는 경기 시작 전까지 있으며, 6시 이후에도 비 예보가 있다. 예보대로 비가 온다면 경기가 열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미 내린 많은 비 영향으로 kt위즈파크 여기저기 웅덩이가 생겼다. 3루, 1루 파울 지역에 큰 웅덩이가 있다. 내야 전체를 덮는 방수포를 펼쳐놓고 비를 맞이하고 있지만, 방수포 위에도 많은 양의 비가 고여 있어, 그간 쏟아진 비 양을 알 수 있다. 

올 시즌 두 팀 맞대결에서 kt가 7승 3패로 압도적으로 웃고 있다. 100경기를 치른 kt는 53승 2무 45패 승률 0.541로 4위다. 3위 키움 히어로즈와 차이는 4경기다. 키움이 최근 5연패에 빠져 있다. 삼성과 전적에서 큰 우세를 보이고 있는 kt는 삼성을 잡고 키움과 차이를 더 좁히길 바라고 있다.

삼성은 101경기를 치른 가운데 42승 2무 57패 승률 0.424로 9위다.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렵다. 지난달 31일 허삼영 감독이 스스로 물러났다. 8월부터 박진만 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혼란 수습에 나선 박 대행은 선전하고 있다. 8월 7경기에서 4승 3패로 잘 싸우고 있다.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승 1패, SSG 랜더스를 상대로 1승 2패를 기록했다. 이번 주중 3연전에서  KIA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한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삼성은 황동재, kt는 엄상백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황동재는 올해 14경기에 나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5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28일 kt를 상대로 1⅓이닝 8피안타 3볼넷 8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다.

엄상백은 올해 24경기에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3.45로 잘 던지고 있다. 올해 삼성을 상대로는 단 1경기에 구원 등판했고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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