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피트. ⓒ강효진 기자
▲ 브래드 피트. ⓒ강효진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가 8년 만에 내한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불릿 트레인'(감독 데이빗 레이치)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으로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브래드 피트는 "한국에 다시올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영화 때문에 한국 온 게 아니고 한국 음식을 위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음식을 기대하고 있고, 이 영화를 여러분에게 선보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락 다운 기간에 촬영했는데 그럼에도 엄청난 액션이 있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한편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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