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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KIA, 김기태 감독이 강조한 2가지

작성일: 2016.05.10 17:1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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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은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2가지를 강조했다.

김기태 감독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베이스 커버와 베이스러닝을 잘해야 한다. 그래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 코치들에게 그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KIA는 지난 3일부터 열린 주중 롯데전에서 3연승을 거두며 리그 6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6일부터 열린 넥센과 주말 원정 3연전에서 모두 져 9위로 떨어졌다.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로 나섰지만 완투패 했다. 투타 엇박자를 보이기도 했지만, 세밀한 플레이가 발목을 잡았다.

KIA가 넥센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경기를 치르는 동안 마운드가 무너지기도 했지만, 수비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7일에는 1루수 브렛 필의 실책이, 8일에는 유격수 김주형의 실책이 각각 실점의 빌미가 됐다. 김 감독은 "선수들도 알고 있다. 경각심을 느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상황마다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돔 구장에서 경기에 나서 본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 잘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넥센 선수들이 잘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가 못한 점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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