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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게임노트] 28경기 만에 ‘멀티홈런’ 오타니...LAA,DET에 압승

작성일: 2022.09.06 13:35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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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오타니가 홈런을 치고 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가 홈런을 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8월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28경기 만에 멀티홈런을 때려냈다.

오타니의 활약 속에 에인절스는 10-0으로 이겼다. 시즌전적 59승 76패가 됐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3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전적 51승 84패가 됐다.

이날 에인절스는 데이비드 플레처(2루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오타니(지명타자)-루이스 렌히포(3루수)-테일러 워드(우익수)-맷 더피(1루수)-조 아델(좌익수)-맥스 스태시(포수)-앤드류 벨라스케스(유격수)로 라인업을 짰다.

경기 내내 오타니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트라웃의 우전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선 오타니는 우중간 2루타를 날렸다.

예열된 방망이는 두 번째 타석에서 불이 붙었다. 트라웃의 2루타로 만들어진 1사 2루 찬스. 오타니는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포를 터뜨렸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잘맞은 타구가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혀 아쉬움을 삼켰다.

그리고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앞선 아쉬움을 만회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상대 투수 초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가 펑펑 홈런을 터뜨리며 활약한 가운데, 에인절스 타선도 디트로이트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1회 1사 2,3루 때 렌히포와 워드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3회에는 오타니의 투런포로 리드를 굳혔고, 렌히포의 중전 3루타에 이어 워드의 희생플라이로 손쉽게 점수를 추가했다.

5회에도 에인절스는 계속 달아났다. 선두타자 트라웃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계속된 공격에서 렌히포의 중전 안타, 상대 실책으로 워드가 출루에 성공하면서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더피가 중전 2루타를 날려 1점을 더 뽑아냈다.

7회에는 오타니의 솔로포로 추가점을 낸 뒤, 2사 1,2루 때 스태시의 좌중간 안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8회 마지막 공격에서도 에인절스는 2사 1,2루 때 아귈라의 1타점 좌중간 안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 속에 선발 투수 호세 수아레즈도 호투를 이어갔다.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이어 등판한 불펜진도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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