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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오늘도 빛난 오타니 만화야구...7이닝 무실점 8K+1타점 2루타

작성일: 2022.09.18 21:00 이충훈 기자,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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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 이충훈 영상기자]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28)의 만화 야구가 또 한 번 빛났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3번타자 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오타니의 방망이가 장타를 쏘아 올렸다.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조지 커비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때리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이후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득점에도 성공하며 공격에서 활발한 경기력을 보였다.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65에서 0.266으로 약간 올랐다.

타자 오타니가 활약했다면, 투수 오타니도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주무기 슬라이더를 활용해 1회를 삼자범퇴로 시작한 오타니는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호투했다.

최종 성적은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2.53에서 2.43으로 내렸다. 덧붙여 한 시즌 200탈삼진까지 ‘4’개, 규정이닝(161이닝)까지 ‘13’이닝 남겨두는 등 기록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오타니의 만화 야구가 진가를 발휘한 가운데, 에인절스는 2-1로 승리했다. 오타니도 13승을 거두며 25번째 선발 등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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