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뮤직카우 '노엘라의 뮤직테라피'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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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뮤직카우가 진행하는 ‘노엘라의 뮤직테라피’ 세 번째 게스트로 가수 바비킴이 참여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상수역 인근 '살롱 드 뮤직카우'에서 열렸다.
이날 바비킴은 가수가 되기까지 겪었던 과정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는 “2살 때 미국 이민을 간 이후, 음악에 대한 꿈을 계속 키워왔다. 트럼펫 연주자이셨던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처럼 고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제 꿈을 반대하셨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20살에 한국에서 래퍼로 데뷔했지만, 10년의 무명시절을 겪었다. 제 음악을 알아봐 주신 현 소속사 대표님과 할머님의 응원으로 다시 용기를 냈고, 이후 노래 ‘고래의 꿈’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바비킴은 자신만의 ‘힐링어록’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자’고 늘 생각한다”며, “속상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 ‘언젠가는 잘 되겠지’라는 마음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바비킴은 자신의 대표곡인 ‘사랑..그 놈’을 라이브로 열창했고, 현장에서 깜짝 이벤트로 한 방청객에게 직접 사인한 앨범을 선물하기도 했다.
바비킴은 결혼 소감에 대한 질문에 “올해 결혼으로,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 기분이다”고 답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코로나19로 3년 가까이 공연을 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 기회가 된다면,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융합 아티스트 노엘라와 함께하는 노엘라의 뮤직테라피는 뮤직카우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개최된다. 문화 예술계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게스트의 음악,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방청객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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