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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 질문을 부탁해 - 넥센 박동원 “재영이가 정신을 안 차리길래…”

작성일: 2016.05.16 06:0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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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배정호 기자] KBO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팬들이 평소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속 시원하게 풀어 줄 '내 질문을 부탁해!'를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 대상 팀이 지정되면 팬들은 해당 팀 감독 또는 선수를 선택해 질문을 남길 수 있다. 다음은 넥센 히어로즈 박동원의 이야기다. 

Q: 최근 4번 타자를 맡았다. 기분이 궁금하다. (ID:high1112) 

A: 4번 타자를 맡았을 때는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기회를 꼭 잡아 보고 싶었다. 즐겁게 하려고 노력했다. 부담은 됐지만, 긴장을 즐기려고 했다.

Q: 올 시즌 개인 성적 목표가 궁금하다(ID:observer87) 

A: 개인 성적은 2할 8푼을 치고 싶다. 투수 평균자책점을 낮추고 도루 저지율을 높이고 싶다. 

Q: 가장 공을 받기 까다로운 선수는? 

A: 코엘로의 포크볼이 가장 잡기 어렵다. 매번 긴장이 되서 마음의 준비를 많이 하고있다 . 캠프 때부터 많은 연습을 했는데도 긴장이 된다. 계속 잡다 보니까 지금은 많이 적응된 편이다. 

Q: 젊은 투수들의 활약, 박동원 선수의 공이 크다. 신재영이 인터뷰에서 흔들릴 때 “동원이 형이 뭐하냐고! 정신 차리라고!” 소리 질렀다는 인터뷰를 봤다. 

A: 그때 재영이가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아서 한마디 해 줬다. 요즘은 정신을 잘 차린다. 조언을 많이 해 준다(웃음). 즐겁게 던지는 젊은 선수들이 대견하다. 투수의 장점을 살려 주고 싶은 포수가 되고 싶다. 투수 선배님들이 잘 챙겨 줘서 거리가 많이 없어서 더 편안하게 말을 하고 있다. 

Q: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궁금하다(ID:Yuna0215) 

A: 2014년 한국시리즈 6차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다. 그 경기를 하며 한번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지금 실력으로 그때로 돌아가 보고 싶다. 

Q: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A: 넥센팀 분위기가 무척 좋다.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이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영상] 박동원 인터뷰 ⓒ스포티비뉴스 김유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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