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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가 푹 빠졌다' 그러나 이적료가 문제…'1103억' 원한다

작성일: 2022.10.11 08: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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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엘 우가르테
▲ 마누엘 우가르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스포르팅 CP의 마누엘 우가르테(21)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0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의 보도를 인용해 우가르테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우루과이의 미드필더인 우가르테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올 시즌 스포르팅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우가르테 이적을 계획 중이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을 상대했다. 당시 토트넘을 2-0으로 꺾었는데, 콘테 감독이 우가르테 경기력을 코앞에서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2021-22시즌부터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는 우가르테는 중앙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선수다. 우루과이 출신의 어린 선수로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후방 빌드업을 주도할 정도로 패싱 센스가 뛰어나고, 저돌적인 돌파와 압박 능력이 좋다.

올 시즌 활약도 인상적이다. 총 12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그중 10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특히 그는 지난달 토트넘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서 평점 7.4점을 받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는 골키퍼 안토니오 아단과 페드루 곤살베스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그만큼 존재감이 컸다.

스포르팅은 몸값을 높게 책정했다. '헤코르드'는 "현재 우가르테는 5300만 파운드(약 835억 원)의 방출 조항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포르팅은 7000만 파운드(약 1103억 원)의 이적료를 요청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더 부트 룸'은 "이러한 몸값은 우가르테를 기록적인 계약으로 만들 것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콘테 감독에게 지원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콘테 감독이 좋아한다면 영입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1월 창구와 내년 여름에 다시 한번 바빠질 것이다. 이번 겨울 월드컵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이동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가르테는 훌륭한 선수로 보인다. 토트넘은 장기적인 투자로 생각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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