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4년만 월드투어, 서울에서 에너지 받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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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4년만 월드투어를 시작하며 서울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블랙핑크는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서울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블랙핑크는 '화우 두 유 라이크 댓'(HOW DO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휘파람' 세 곡을 연달아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리사는 "오늘은 제대로 놀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오니 긴장된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관객분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지수는 "4년 만에 하는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서울에서 하게 됐다. 서울에서 에너지 받아갈 수 있게 같이 뛰어놀고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로제는 "오늘도 열심히 같이 노래 불러주실 준비 되셨느냐"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블랙핑크는 15~1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북미에서 7개 도시 14회 공연을 선보인 뒤 11월부터 12월까지 유럽의 7개 도시서 10회차 간 현지 팬들과 만난다. 2023년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발걸음을 옮겨 총 15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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