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데뷔 13주년 소감 "평생 하이라이트 옆에서 노래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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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뭉클한 데뷔 13주년 소감을 밝혔다.
16일 양요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09.10.16"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양요섭은 "오늘처럼 행복이 가득한 날이 올 거라고 감히 상상조차 못 했던 데뷔 날. 태어나 처음으로 머리색을 바꾸고 작은 실수에도 눈물을 터뜨릴 정도로 너무 약하고 어렸던 나. 가끔 스스로의 예민함에 본인조차 지쳐버렸던 예민 보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나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안아주고 이끌어준 사람들. 부족함 많은 나의 모습들을 항상 최고라 치켜세워주며 내가 나로서 존재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사람들"이라며 하이라이트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난 가끔 이 사람들을 떠올리면 울컥할 때가 많다. 눈물 나게 아름다운 사람들. 하이라이트. 평생 이 사람들 옆에서 노래할 수 있기를"이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양요섭은 2009년 10월 16일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비스트는 2017년 4인조 그룹 하이라이트로 팀을 재편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하이라이트는 15일과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13주년을 맞아 팬 콘서트 '하이라이트 운동회'를 개최했고 내달 7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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