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월드컵 좌절' 조타 "최악의 밤…내 꿈이 무산됐다"

작성일: 2022.10.19 11:36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부상 이후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나는 디오구 조타.
▲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부상 이후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나는 디오구 조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디오구 조타(25)가 심경을 밝혔다.

19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안필드에서 좋은 밤은 가장 나쁜 방법으로 끝났다. 마지막 순간 내 꿈 하나가 무너졌다"며 "밖에서 구단과 국가를 응원하고,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올 수 있도록 싸우겠다"고 적었다.

17일 열린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 조타는 후반 추가 시간 부상으로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나갔다.

하루 뒤인 18일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조타가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RI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회복까지 최소 한 달 이상 걸린다는 소견이 나왔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조타가 월드컵에 못 나간다고 확인했다.

조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등과 함께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 한 축을 맡았다.

유로2020, 네이션스리그 등에서 포르투갈 대표로 28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다면 개인 첫 월드컵 본선 무대였다.

조타의 이탈은 소속팀 리버풀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다.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이번 시즌 조타의 비중이 커진 상황. 리버풀은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리그 5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게다가 또 다른 공격수인 루이스 디아즈마저 부상으로 빠져 있다.

조타는 트위터 말미에 'You'll Never Walk Alone'라고 적어 리버풀을 응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