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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행 청신호?…'3개월 전 거절했던' MF, 새 팀 찾는다

작성일: 2022.10.20 05:2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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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리고 데 파울.
▲ 로드리고 데 파울.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올여름 뜨거운 관심을 뒤로 한채 잔류했지만, 3개월 만에 마음이 바뀌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9일(한국시간) “로드리고 데 파울(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데 파울의 이적은 큰 관심을 모았다. 5시즌 동안 우디네세 칼초의 주축 선수로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다소 아쉬움을 남겼고, 올 시즌에도 시메오네 감독의 계획에서 빠진 듯 보인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 모두 선택받지 못하며 교체로만 3경기에 나섰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도 출전한 11경기 중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건 단 6경기에 그친다.

최근에는 불화설로까지 번졌다. 이탈리아 ‘칼초메르카토’는 데 파울과 시메오네 감독의 의견이 더 이상 맞지 않다며 데 파울이 충분히 참은 것 같다고 보도하는 등 불화를 주장했다.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도 적어 보임에 따라 결국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데 파울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출구를 찾고 있는 동시에 유벤투스 또한 그의 임대 혹은 영구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

토트넘에게는 더없이 긍정적인 소식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중원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자원을 찾아 나섰고, 데 파울과 연결된 바 있다. 하지만 더 폴은 토트넘을 포함해 유럽 내 여러 구단들의 제안을 거절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았다.

이는 다시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 부트 룸’은 “과거에도 그랬지만 데 파울이 다시 북런던 이적과 관련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침내 데 파울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행이 마침내 성사될 지도 큰 관심사다. 매체는 이어 “데 파울은 분명히 환상적인 선수로 겨울 이적 창구에서 그를 싼 값에 영입할 수 있어 보인다”라며 “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에 그에 대한 관심을 되살릴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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