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게임노트] 6연승 행진 끊겼다… 한국, 일본에 막혀 대회 첫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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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국 U-23 야구 대표팀의 질주가 멈췄다.
한국은 21일 대만 타이페이시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WBSC U-23 야구 월드컵 슈퍼라운드 일본과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전날(20일) 대만전까지 대회 6연승(무패)을 달리던 한국은 첫 패를 안았다.
한국은 양승혁(kt·2루수)-한태양(롯데·1루수)-윤동희(롯데·중견수)-송승환(두산·지명타자)-조세진(롯데·우익수)-손성빈(상무·포수)-김한별(NC·유격수)-고영우(성균관대·3루수)-송재선(한일장신대·좌익수)이 나섰다. 김기중(한화)이 선발 등판했다.
일본은 나카가와 히로키(3루수)-마루야마 마사시(2루수)-아이바 간타(1루수)-이하라 류가(좌익수)-오니시 렌(지명타자)-나카무라 진(유격수)-사이다 가이토(우익수)-난모쿠 히사야(포수)-히라노 유토(중견수)가 선발 출장했다. 선발투수는 후지무라 데쓰유키.
한국 선발 김기중은 4이닝 5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주형(NC·⅔이닝 1실점), 이기순(SSG·⅓이닝 무실점), 백현수(경희대·2이닝 무실점)가 이어던졌다. 타선이 일본 마운드에 묶여 2안타 1득점에 그친 것이 패인이었다.
한국은 1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이하라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좌익수-유격수-포수 중계 플레이가 빠르게 이어지면서 홈에서 주자를 잡아냈다. 이어진 2사 만루는 나카무라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벗어났다.
일본은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후 히라노의 좌익수 왼쪽 2루타와 나카가와의 1타점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4회말 2사까지 한 번도 출루하지 못했던 한국은 윤동희의 우중간 2루타로 2사 2루 찬스를 맞았지만 송승환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일본이 1-0으로 앞선 5회초 1사 후 이하라, 오니시의 연속 안타로 다시 득점권에 주자를 놓았다. 나카무라의 우익수 오른쪽 2루타 때 2루주자는 득점했으나 1루주자 오니시가 홈에서 아웃돼 1점을 추가했다.
한국은 0-2로 뒤진 7회말 한태양의 몸에 맞는 볼, 윤동희의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송승환의 땅볼로 1사 2,3루가 된 뒤 조세진의 1타점 내야안타가 나와 추격했다. 2사 2,3루에서 대타 오장한이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돼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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