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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고소공포증 있는데 와이어 액션"…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공개

작성일: 2022.10.22 15:19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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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호 '돈트 리그렛'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 캡처. 제공|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
▲ 원호 '돈트 리그렛'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 캡처. 제공|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원호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통해 타고난 운동 신경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 타이틀곡 '돈트 리그렛'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평소 고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다는 원호는 높이 올라가는 와이어 액션 촬영을 앞두고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이거 안전하냐. 무섭다"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자 원호는 언제 그랬냐는 듯 남다른 운동 신경과 특유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와이어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걱정했던 와이어 액션신을 멋지게 완성한 원호는 "너무 조금 올라간 것 아니냐. 너무 낮아서 아쉽다"며 귀여운 허세 멘트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원호는 전력 질주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한 채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가 하면, 선명한 복근과 우월한 피지컬을 과시하며 립싱크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이어 걸어가는 원호 뒤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의 리허설이 진행됐다. 원호는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사운드에 놀란 듯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과 함께 "이어폰이라도 껴야 할 것 같은데. 아니면 귀에 뭐 꽂을 게 없나?"라며 또 다시 큰 걱정에 빠졌다.

여러 번의 시뮬레이션 끝에 드디어 폭발신 촬영에 돌입한 원호는 등 뒤에서 터져 나오는 엄청난 폭발음에도 흔들림 없는 눈빛과 카리스마를 유지하며 단 한 번에 감독의 오케이 사인을 받아내 또 한번 감탄을 자아냈다.

원호는 오랜 시간 이어지는 촬영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며 지친 기색 없이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러한 원호의 노력에 스태프들 역시 힘을 얻어 마지막까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은 마무리됐다.

이별 후 느끼게 되는 심리 변화를 은유적으로 담아낸 '돈트 리그렛' 뮤직비디오에서 원호는 이별 직후 시작된 감정이 분노, 타협, 침체 단계를 차례로 거쳐 최종적으로 이별을 받아들이고 헤어짐에 순응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 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원호는 지난 14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의 타이틀곡 '돈트 리그렛'에 이어 수록곡 '온 앤 온(On & O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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