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좋겠네’…그토록 팔고 싶었던 ‘먹튀’ 완전 이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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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높은 임금 탓에 매각이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완전 이적 가능성이 보다 높아졌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노엘 웰란은 토트넘 홋스퍼가 탕기 은돔벨레(25)의 이적을 마무리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당시 구단 최다 이적료 기록을 갈아 치우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합류 후 그의 활약은 기대에 한참 못 미쳤다. 첫 시즌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부진과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 출전 기회는 턱없이 적었고, 결국 올해 1월 잉글랜드를 떠나 임대로 친정팀 올림피크 리옹에 합류했다.
큰 인상을 남기지 못한 채 올여름 토트넘에 다시 돌아왔지만, 여전히 그의 자리는 없었다. 토트넘은 지난 8월 그의 나폴리 임대 이적 소식을 전했다.
비록 출전 시간은 들쑥날쑥하지만 올 시즌 꾸준히 경기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를 포함해 총 14경기에 출전해 1골과 1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마침내 토트넘이 그토록 원했던 은돔벨레 매각에 가까워졌다.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경우 촉발되는 3000만 파운드(약 495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폴리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그에서는 2위 아틀란타를 승점 5점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하는 등 공식전 13연승을 달렸다.
웰란 또한 은돔벨레의 나폴리 완전 이적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나폴리가 놀라울 정도로 잘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은돔벨레가 그렇게 많이 뛴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는 분명히 그곳의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이는 토트넘에게 좋은 일일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은돔벨레가 영원히 떠나기를 원하고, 그의 엄청난 임금을 청구서에서 빼고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에게 투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완벽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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