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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1일 삼성전 앞두고 '신 구장 기공식'

작성일: 2016.05.19 18:0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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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본격적으로 새 구장 건설에 들어간다. 21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앞서 오후 4시 20분부터 창원마산야구장 기공식을 연다.

NC는 창원시와 함께 이달부터 현 창원 마산구장 옆에 있는 마산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을 철거하고, 새 창원마산야구장 짓기에 들어간다. NC는 새 야구장이 야구 관람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홈경기가 없을 때도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 착안해 시민과 야구 팬 모두가 새 야구장 건립을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18명의 초청 인사가 경남 18개 시·군에서 채취한 흙으로 첫 삽을 뜨는 시삽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경남, 창원을 대표하는 인사와 한국 프로 야구를 대표하는 구본능 KBO 총재 등이 함께한다. 또 전광판으로 새 야구장 영상을 소개하며 구단이 시민과 팬에게 새 야구장을 처음 선보인다.

NC는 한국 스포츠계의 새로운(New) 모범(Classic)이 될 수 있는 야구장을 만들고자 일러스트도 제작했다. 새 야구장의 모습과 캐치프레이즈 'New Classic'을 담은 이번 일러스트는 기공식 기념 티셔츠를 포함해 다양한 기념 상품으로 시민과 야구 팬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1일 마산구장을 찾는 팬은 소망 타일 접수 부스에서 새 야구장 VR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오후 4시 이전에 입장해 기공식을 함께한 팬 10명은 추첨을 거쳐 선수 사인이 새겨진 실착 유니폼도 선물 받는다. 경기에 앞서 기공식 기념 시구를 진행하며, 마산동중 야구부 박상재 학생(2학년)이 맡는다. 박상재 학생은 NC 연고 지역 유망주로 시구로 새 야구장에서 NC 선수로 뛰고 싶은 바람을 알릴 예정이다.

NC 이태일 대표이사는 "많은 준비 끝에 첫 삽을 뜬다. 창원시의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판으로 스포츠 시설 건립 최고 전문 기업인 파퓰러스와 함께 모범이 되는 공간을 만들겠다. 야구 팬과 창원, 경남 지역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 야구장에 대한 소식은 19일부터 NC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changwonbaseball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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