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덕화.  ⓒ스포티비뉴스DB
▲ 이덕화.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이덕화가 '스틸러'에 출연한다. 

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덕화는 tvN 새 드라마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에 출연한다. 

'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2023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주원, 이주우, 조한철, 최화정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1972년 동양방송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덕화는 드라마 '올인', '제5공화국', '대조영', '근초고왕', '마이더스'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해 온 중견 배우다. 

2018년 '착한마녀전' 이후 약 3년 만인 지난해 말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드라마에 복귀,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며 맹활약 중이다. 

'옷 소매 붉은 끝동'에서 영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올해 2월에는 '사내맞선'에서 강회장 역을 맡아 근엄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현재는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백현무 변호사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기몰이 중 이덕화가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선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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