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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린스컴, LAA와 계약 마쳤다"

작성일: 2016.05.20 11:4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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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팀 린스컴(32)이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마쳤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오른손 투수 린스컴이 에인절스와 계약했다. 에인절스는 남은 시즌 그에게 기본 연봉으로 약 200만 달러를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에인절스가 구체적으로 계약 내용을 발표하진 않았으나 인센티브로 최고 170만 달러 받을 가능성이 있다.

린스컴은 지난해 9월 엉덩이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전념했다. 수술을 잘 마쳐 투구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둥지를 찾기 위해 지난 7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에서 쇼케이스를 연 그는 최고 구속 92마일을 기록했다.

2007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린스컴은 통산 269경기에 등판해 108승 83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다. 4차례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그러나 2012년 부터 600이닝 이상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고, 잦은 부상과 구속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다.

에인절스는 선발 마운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선발투수 게릿 리차드와 앤드류 히니가 동시에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타일러 스캑스의 복귀에 차질이 생겼고, C.J. 윌슨은 다음 달 중순까지 어깨 부상으로 돌아오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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