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에 경고…"재계약 안 하면 영입도 없어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계약 만료 시점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원하는 선수단을 꾸리기 위해서는 재계약 체결이 우선과제로 떠올랐다.
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 감독으로 활약했던 팀 셔우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구단이 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지원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초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이별했다. 성적 부진에 시달리면서 팀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고, 팀의 반등을 이끌 수 있는 사령탑으로 콘테 감독이 낙점됐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 토트넘은 즉각적인 상승세를 탔다.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순위를 빠르게 끌어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과 함께 4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
올 시즌 개막 후 10경기 최다 승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꾸준히 4위권 내 순위를 지키고 있지만 역시 위기도 있다. 현재로선 주축 선수 여러 명이 동시에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상황. 팀 또한 직전 리버풀전에서 패하면서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서 콘테 감독이 선택한 건 바로 선수 보강이다. 겨울 이적 시장에 앞서 여러 선수들과 연결되며 영입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셔우드는 콘테 감독이 아직까지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구단과 미래를 약속하지 않는 한 다니엘 레비 회장이 1월에 쓸 돈을 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토크 스포츠’를 통해 “콘테 감독은 그의 프로젝트에 대해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계속 이야기하지만, 새로운 계약에는 서명하지 않았다”라며 “올해 트로피를 받지 못하면 그가 정말 떠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서에 서명을 한 후 인내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모두를 진정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레비 회장이라면 그가 클럽에 전념할 때까지 그에게 지원을 해주지 않을 것이다. 다른 생각을 가진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면 왜 콘테 감독 스타일에 맞는 선수를 사겠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콘테 감독은 리버풀전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팬들의 야유에 불만을 표하며 “내게 열정이 없어지면 시즌 마지막에 어떤 일을 일어나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이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