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 동료 2인' 포함…세리에A, 11월의 선수 후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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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유일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팀의 행보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지난 1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11월의 선수 후보 5인을 공개했다. 리그 15경기 무패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 선수만 2명이 선정됐다.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23)과 핵심 미드필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28)가 이름을 올렸다. 오시멘은 지난 6일 아탈란타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나폴리는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오시멘과 엘리프 엘마스(23)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오시멘은 13일 우디네세전에서도 선제골을 터트리며 나폴리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현재 11경기 9골 2도움으로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핵심 중원 지엘린스키도 11월 선수 후보 중 하나다. 11월에 열린 세 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아탈란타전에서는 오시멘의 득점을 도왔고, 엠폴리전에서 후반 43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 마침표를 찍었다. 우디네세전에서는 나폴리의 두 번째 골을 책임졌다.
현 세리에A 최고의 팀답다. 나폴리는 이로써 4달 연속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 팀이 됐다. 신입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8월에는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1)가 선정됐고, 9월에는 김민재(26)가 우뚝 섰다. 빅리그 첫해에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맹활약 중이다.
이밖에도 유벤투스의 반등을 이끌고 있는 모이스 킨(22)도 후보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킨은 지난 11일 엘라스 베로나전에서 결승골로 팀의 1-0 신승을 이끌었다. 강호 라치오를 상대로는 멀티골을 책임지며 3-0 대승을 견인했다. 11월에만 3승을 챙긴 유벤투스의 순위는 3위(승점 31)로 뛰어올랐다.
피오렌티나의 상승세를 이끈 베테랑 미드필더 지아코모 보나벤투라(33)와 인터밀란 핵심 수비수 페데리코 디마르코(25)가 나머지 두 자리를 차지했다. 디마르코는 지난 10일 볼로냐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6-1 대승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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