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월드컵, 5년 만에 대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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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세팍타크로 월드컵이 5년 만에 대한민국 대전에서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16일 국제세팍타크로연맹(ISTAF)이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전체육회가 주관하는 ‘2022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IN 대전’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개최됐던 세팍타크로 국제대회 중 최대 규모로 2017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종주국인 태국,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등 총 13개국이 대륙별 추첨을 통해 참가한다.
세부 종목으로는 3인조 레구, 4인조 쿼드와 최근 국제연맹에서 신설된 남녀 혼성 쿼드 경기까지 총 3가지 세부 종목이 펼쳐진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다양한 방면으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의 첨단 문화를 세계에 홍보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대전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과 각국 참가 선수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각국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은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 5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 대회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세팍타크로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족구와 유사한 스포츠다. 날로 높아지는 인기와 함께 세계대회,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는 종목이다. 세팍타크로의 매력에 빠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끝으로 대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희망한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개회식은 오는 25일 2시부터 진행되며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2022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IN 대전은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며 현장 방문을 통한 무료 경기 관람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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