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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한국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작은' 손흥민 달렸다, 누구?

작성일: 2022.11.18 17:4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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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영 ⓒ곽혜미 기자
▲ 정우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대성 기자] "24세 젊은 선수는 한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다.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한다면 확실하게 정우영이 출전해야 한다."

한국이 12년 만에 월드컵 원정 16강을 노린다. 만약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조별리그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공백을 메워줄 거로 전망됐다.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 진정한 핵심 선수다. 컨디션이 좋다면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안와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출전이 아직은 물음표"라고 짚었다.

만약 손흥민이 뛸 수 없다면, '폭스스포츠'가 기대한 선수는 정우영이다. 매체는 "우리는 정우영을 기대하고 있다. 24세 젊은 선수는 한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다.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한다면 확실하게 정우영이 출전해야 한다"고 짚었다.

실제 정우영은 한국 대표팀에 차출, 그라운드를 누빌 때마다 발군의 기량을 보였다. 왕성한 활동량에 몸 싸움도 적극적이었다. 동료들과 연계도 좋다. 실제 6월 평가전 뒤에 벤투 감독이 "좋은 기술을 가진 선수다. 경기 이해력이 뛰어나다.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공격과 수비에서 해야 할 역할을 한다"고 칭찬했다.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출발은 로테이션이었지만, 월드컵 직전에 선발로 맹활약했다. 12라운드 샬케전에 1도움, 13라운드 쾰른전에서 골 맛을 봤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선발로 뛰면서 유럽대항전 경험까지 몸에 익혔다. '폭스스포츠'가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했을 때, 정우영이 공백을 메울 거로 판단했고, 기대하는 이유다.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은 어떨까. 대부분 매체는 우루과이, 포르투갈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강하기에 두 팀이 올라갈 거로 예상했다. 하지만 '폭스뉴스'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할 수도 있다. 손흥민 출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1차전을 앞둔 훈련에 참여했다.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스포츠 매체 '블리처리포트'도 "한국은 만만하지 않은 상대다. 가나도 마찬가지다. H조 진출 두 자리 중 한 자리를 놓고 다툴 것이다. 포르투갈은 경기력에 일관성이 부족했다. 월드컵에서 흔들린다면 H조 2위에 충분히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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