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5골' 음바페, 지단 따라잡았다…앙리와 1골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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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이성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최고 스타로 주목받는 킬리안 음바페(22)가 첫 경기부터 프랑스 축구 역사를 장식했다.
23일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골망을 흔들었다.
2-1로 앞선 후반 22분 오른쪽 측면에서 우스만 뎀벨레가 올린 크로스를 펄쩍 뛰어 머리로 받아 넣었다.
월드컵 개인 통산 5번째 골로 프랑스 축구 역사상 지네딘 지단, 마첼 플라티니와 공동 3위다.
음바페는 1골을 추가한다면 또 다른 전설 티에리 앙리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프랑스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다골은 1953년부터 1960년까지 프랑스 축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쥐스트 퐁텐의 13골이다. 퐁텐은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만 13골을 넣었고, 이는 월드컵 한 대회 최다골로 남아 있다.
음바페는 4년 전인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만 4골을 넣었다.
월드컵 두 번째 경기였던 페루전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신고했고, 16강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와 결승전에서 팀 4번째 골이자 개인 통산 월드컵 4번째 골을 터뜨려 4-2 승리로 팀 우승을 이끌었다.
음바페는 지난 2017년 3월 룩셈부르크와 경기에서 프랑스 대표로 데뷔전을 치른 뒤 A매치 5번째 경기였던 2017년 8월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이날 호주와 경기를 포함해 호주 국가대표로 A매치 60경기 29골을 기록하고 있다.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에서 강력한 득점왕 후보로 꼽힌다. 이달 로이터통신이 세계 시장 분석가와 경제 전문가 135명을 대상으로 한 월드컵 득점왕 설문조사에서 28% 지지를 얻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이날 음바페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호주를 4-1로 완파하고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다. 오는 27일 덴마크, 그리고 다음 달 1일 튀니지와 조별리그를 차례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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