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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솔로 타이틀곡은 '들꽃놀이'…에리카 바두·박지윤·조유진 등 앨범 참여

작성일: 2022.11.25 09:57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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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RM '인디고' 콘셉트 포토. 제공|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 RM '인디고' 콘셉트 포토. 제공|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에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함께했다. 

2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공개한 '인디고'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밴드 체리필터의 조유진이 참여한 '들꽃놀이'다. 

'들꽃놀이'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이 담긴 곡이다.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이 피처링으로, DOCSKIM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 방탄소년단 RM '인디고' 트랙리스트. 제공|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 RM '인디고' 트랙리스트. 제공|빅히트 뮤직

이번 앨범에는 '불꽃놀이'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는데, 이 중 8곡이 다른 뮤지션과 함께 했다. 

네오 소울의 여왕 에리카 바두(Erykah Badu)가 피처링한 '윤'(Yun),  미국 R&B 소울 듀오 실크 소닉 멤버 앤더슨 팩(Anderson .Paak)이 함께 한 '스틸 라이프'(Still Life),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참여한 '올 데이'(All Day), 인디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피처링한 '건망증', 영국 싱어송라이터 마할리아(Mahalia)와 한국계 캐나다인 R&B 힙합 뮤지션 폴 블랑코(Paul Blanco)가 힘을 보탠 '클로저'(Closer),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협업한 '헥틱'(Hectic), 싱어송라이터 박지윤이 함께 한 'No.2' 등이다. 

이와 함께 '체인지 파트2'(Change pt.2), '론리'(Lonely)도 앨범에 실렸다. 

프로듀서진 역시 화려하다. DOCSKIM을 비롯해 피독(Pdogg), 혼네(HONNE), 이이언(eAeon), 은희영(john eun) 등이 '인디고' 프로듀서로 나섰다. 피독은 '올 데이'와 '론리', '헥틱'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RM의 믹스테이프 '모노.'(mono.) 수록곡 '서울'(seoul)에서 호흡을 맞췄던 영국 일렉트로닉 듀오 혼네는 '클로저'에, 이이언은 '체인지 파트2'에, 은희영은 '건망증'과 'No.2'에 프로듀서로 동참했다.

RM은 '인디고'의 전곡 작사, 작곡을 비롯해 앨범 작업 전반을 이끌었고, 여러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넘어 음악과 미술이라는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성사시켰다. 앞서 공개된 '인디고' 포토를 통해 RM과 그가 평소 존경하는 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 '청색'의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조화를 확인할 수 있다. 

RM은 그간 개인 작품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전해왔듯 '인디고'에도 솔직한 감정과 고민, 여러 단상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앨범은 12월 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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