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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히샬리송의 자신감 "내게 공만 주면 자동 1골"

작성일: 2022.11.25 18:4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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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샬리송.
▲ 히샬리송.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제 첫 경기를 치렀을 뿐인데 결승까지 생각한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2-0으로 이겼다.

히샬리송의 원맨쇼가 대단했다. 이날 히샬리송은 예상을 깨고 브라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까진 0-0이었다. 세르비아가 육탄방어로 브라질의 개인기를 막아냈다.

자칫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는 무렵. 히샬리송이 후반 18분 선제골로 흐름을 가져왔다.

10분 뒤엔 환상적인 바이시클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금까지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온 골 장면 중 단연 최고였다.

경기 후 히샬리송은 "나는 골 냄새를 잘 맡는다. 하프타임 때 동료들에게 공을 달라고 했다. 공을 받으면 난 득점할 거라며 말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실 히샬리송은 월드컵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소속 팀인 토트넘 경기서 발목 부상을 당하며 복귀 일정이 불투명했다. 부상 직후만 해도 눈물을 흘리며 좌절한 히샬리송이었다.

하지만 회복에 집중하며 끝내 브라질 대표팀 최종명단에 들었다. 브라질로선 갑작스런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히샬리송의 득점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히샬리송은 "우리는 아름다운 승리를 거뒀다. 이제 시작이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6개의 경기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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