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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월드컵 첫 경기인데…김민재 몸값 폭등 "맨유 1억 파운드 준비해야"

작성일: 2022.11.26 10: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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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 주축 스트라이커 다윈 누녜스(오른쪽)를 막아서는 김민재
▲ 우루과이 주축 스트라이커 다윈 누녜스(오른쪽)를 막아서는 김민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단기간에 가치가 폭등하고 있다. 나폴리에서 활약과 더불어 월드컵에서 존재감은 몸값에 날개를 달아줬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5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내년 1월 이적 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대상이 될 것이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수비 강화를 하려 한다면 김민재에게 1억 파운드(약 1,615억 원)의 돈이 들어갈 수도 있다. 한국의 스타 수비수인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 맹활약 중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와 첫 경기에선 팀의 0-0 무승부를 이끌며 완벽한 수비를 보였다"고 밝혔다.

맨유의 김민재 영입설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전부터 제기됐다. 해리 매과이어의 부진으로 센터백 라인이 약해진 맨유 레이더에 세리에A를 정복한 김민재가 들어온 것이다.

김민재는 지난 9월 세리에A가 뽑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고, 10월엔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가 꼽은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 웹'은 세리에A 전반기를 결산하며 김민재를 랭킹 6위에 올렸다.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순위였다.

압도적인 김민재의 수비력에 나폴리도 승승장구 중이다. 세리에A 1위에 올라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있다.

한국 대표팀에서 존재감도 상당하다. 카타르 월드컵에선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다윈 누녜스를 지우는 환상적인 수비로 이목을 잡았다. 김민재의 신체능력과 기술이 유럽, 남미 정상급 공격수와 부딪혀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게 다시 한 번 증명됐다.

맨유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자 나폴리는 서둘러 김민재와 연장계약을 맺으려 움직이는 중이다. 주급을 대폭 올린 새 계약을 내밀며 김민재의 마음을 사려한다.

김민재가 지금 받는 연봉은 250만 유로(약 35억 원). 나폴리는 연봉을 큰 폭으로 올리고 계약기간을 2028년까지 늘리는 내용을 제안했다. 선택은 어디까지나 김민재 몫이다.

세계축구가 김민재를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해외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을 설명할 때 절대적인 지분은 손흥민이 차지했다. 이제는 김민재의 언급 횟수도 점점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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