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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1300만원 순수익' 카페사장 "현타 온다"→서장훈 "들어가"('물어보살')

작성일: 2022.12.06 10:39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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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출처| KBS 조이
▲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출처| KBS 조이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월 1300만원 정도 버는 카페 사장이 개업 1년 만에 현타가 왔다고 하소연했다. 

5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1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30대 남성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카페 사장은 "월 순수익만 1300만원 정도다. 창업 자본금을 모으기 위해 20살부터 일했다. 한 달에 두 번 이상 쉬어본 적이 없다. 지금도 그렇다. 10년 가까이 거의 365일 매일 일하고 있다. 카페 오픈한 지 1년 정도 됐다.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온다"라고 토로했다. 

서장훈은 카페 개업한지 1년 정도 됐다는 말에 "들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수근은 "이제 1년 했는데 현타가 오면 어떻게 하냐"라고 말했다. 

▲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출처| KBS 조이
▲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출처| KBS 조이

카페 사장은 "어릴 때 초가집에 살 정도로 가난했다.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오고 싶었는데 차마 데려올 수 없었다. 아파트 사는 친구가 제일 부러웠다. 그래서 꼭 아파트를 사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힘들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서 부자가 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카페 사장은 "처음에 캐디 일을 시작했다. 골프장 캐디는 안 쉬고 일한 만큼 벌 수 있다고 해서 안 쉬고 일만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매일 일만 하니 친구들 결혼식도 가지 못해 손절 당하기도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9년간 성공하려고 달려온 건데 힘들고 지칠거다"며 "20대에 목표를 이미 이뤄서 그러는 것 같다. 목표를 다시 세우는 건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카페 사장은 "저는 백종원 선생님처럼 제 식당 거리를 만드는 게 꿈이다"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1년 하고 현타 왔다면서 백종원 선생님 거리를 어떻게 만드냐. 물론 목숨 걸고 열심히 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 일한다. 하지만 너만큼 버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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