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앨범 '안티프래자일'로 스포티파이 누적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르세라핌. 제공|쏘스뮤직
▲ 최근 앨범 '안티프래자일'로 스포티파이 누적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르세라핌. 제공|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 성적으로 글로벌 인기를 다시 증명했다.

지난 5일 르세라핌 두번째 미니 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같은 날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팔로어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첫 미니 앨범 '피어리스'는 발매 후 82일, 두번째 미니 앨범 '안티프래자일'은 48일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달성했다. 이들은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전작의 성적을 가뿐히 뛰어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데뷔 7개월 만에 글로벌 K팝 스타로 급부상했다. 르세라핌은 '피어리스'에 이어 '안티프래자일'로 스포티파이, 미국 빌보드 차트 등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이들은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중 최초, 최고, 최단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안티프래자일'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멜론, 지니, 벅스의 주간차트(집계기간 11월 28일~12월 4일)에서 각 2위, 3위, 3위를 기록하며 발매 8주 차에도 부동의 상위권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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