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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강소휘 제외' 여자 배구 최종 엔트리 12명 발표

작성일: 2016.05.26 14:3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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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 FIVB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배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레프트는 주장 김연경과 높은 공격 결정력을 자랑하는 박정아, 과감하고 의욕 넘치는 이재영, 그리고 수비 보강을 위해 노련한 남지연의 포지션을 이동해 포함했다. 

라이트에는 올림픽 세계 예선 서브 부문 1위에 오른 김희진과 노련미 넘치는 황연주가 뽑혔다. 세터는 배포 있는 볼 배급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이효희와 공격수 특징을 살릴 줄 아는 염혜선으로 확정됐다. 

센터 공격수는 순도 높은 공격을 보여 주었던 김수지와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배유나 그리고 키 큰 유럽 선수들의 공격 라인을 효과적으로 무너뜨린 양효진이 명단에 들었다. 리베로는 폭 넓은 리시브 라인을 보이는 김해란이 책임진다. 앞서 14명 엔트리에 들었던 이소영과 강소휘는 다음 올림픽을 기약하게 됐다.  

이정철 감독은 “김연경에게만 의존해서는 좋은 결과를 보여 줄 수 없다. 김희진, 양효진, 박정아 등 다른 공격수들이 살아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력의 안정화가 중요하다”며 대표팀의 구성의 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여자 배구 대표 팀은 약 2주 동안 달콤한 휴식을 마치고 다음 달 5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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