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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벤제마가 돌아온다? “데샹 감독 침묵의 의미는…”

작성일: 2022.12.16 05:2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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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림 벤제마. ⓒ연합뉴스/AP Photo
▲ 카림 벤제마. ⓒ연합뉴스/AP Photo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막판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벤제마는 애초 2022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의 선봉장으로 나설 예정이었다. 대회 개막에 앞서 최종 명단에 포함. 동료들과 함께 카타르로 향했지만 현지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프랑스로서는 큰 전력 손실이었다. 이미 은골로 캉테와 폴 포그바 등을 잃은 프랑스는 ‘최고 골잡이’ 벤제마를 떠나보내며 아쉬움을 삼켰다.

벤제마는 없었지만 프랑스는 여전히 강했다.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확정 지으며 60년만 연속 대회 우승을 넘보고 있다.

결승전을 앞두고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애초 약 3주 간의 회복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던 벤제마가 일찌감치 훈련에 복귀한 것이다.

그리고 이어 벤제마의 대표팀 복귀 가능성도 제기됐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카타르행을 허락했다는 보도에 때문이다.

단숨에 벤제마의 합류 여부는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 앞서 큰 관심사가 됐다. 디디에 데샹 감독의 의미심장한 답변이 가능성에 불을 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벤제마의 출젼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대답하고 싶지 않다”라고 답변을 피했다.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데샹 감독이 확답을 주지 않은 것이 벤제마의 출전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15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는 “데샹 감독이 벤제마에 대해 침묵한 것은 아르헨티나에 희망을 주지 않기 위해서일 수 있다. 그가 돌아오는 것 같다”라고 합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벤제마의 존재가 팀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가 없이도 결승 진출을 이뤄냈지만 추가적인 스트라이커, 그것도 벤제마와 같이 강력한 한방을 가진 선수는 단연 팀에 플러스 요인이다.

다만, 만약 그가 다시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해도 선발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스카이 스포츠’는 그가 부상에서 막 돌아온 만큼 교체 출전에 더욱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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