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월드컵만 라스트댄스' 메시, "아르헨 대표팀 은퇴 안 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에게 월드컵만 마지막이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챔피언의 영광을 더 누리고 싶었다. 대표팀 은퇴는 없다. 코파아메리카까지 메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이후에 "월드컵 우승을 정말 원했다. 이렇게 우승이 내게 찾아온 건 정말 미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이 나에게 월드컵을 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이렇게 될 거라는 느낌이 있었다. 이제는 즐길 때다. 월드컵을 봐라. 정말 아름답다. 내가 평생 원했던 트로피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 많은 고통이 있었지만 결국 해냈다"고 말했다.
메시는 프랑스와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전에 페널티 킥을 성공하며 아르헨티나 상승세에 날개를 달았지만 후반전에 순간 고삐를 늦췄다. 아르헨티나는 킬리앙 음바페에게 연속 2실점을 허용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도 메시가 결승골을 터트리는 듯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음바페에게 페널티 킥이 주어지면서 승부차기가 됐다. 승부차기에서 승리의 여신이 메시에게 미소지었고,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컵 우승 뒤에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 가능성이 있었지만, 월드컵 우승 팀으로 더 뛰고 싶었다. 메시는 "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 월드컵 챔피언으로 경기에서 더 뛰고 싶고 경험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2년 후에 열릴 2024년 코파아메리카에서 메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챔피언 자격으로 남미 챔피언에 한 번 더 도전할 수도 있다.
하지만 메시에게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은 없다.
메시는 월드컵 결승전을 앞뒀던 인터뷰에서 'BBC' 등을 통해 "월드컵에서 내 여정을 결승전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다음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때 내가 뛸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끝내는 게 휼륭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포토S] 윤홍근 회장,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이상현 선수단장
2026-08-20
-
[포토S] '여홍철 딸'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안게임 무대 복귀'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