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발롱도르’ 벤제마, 프랑스 대표 은퇴... “이야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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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35,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벤제마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랑스 대표님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함께 “오늘날의 내가 있기까지 노력과 실수를 해왔고 자랑스럽다. 나는 내 이야기를 썼고 우리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라며 작별을 고했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벤제마는 지난 2007년 A매치에 데뷔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꾸준히 활약해왔지만 마티유 발부에나 협박 사건으로 한동안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는 유로 2016을 비롯해 프랑스가 정상에 섰던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나서지 못했다. 이후 소속팀에서 맹활약한 벤제마는 약 6년 만에 대표팀 복귀에도 성공했다.
벤제마는 유로 2020에서는 또다시 정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우승을 차지하며 한을 풀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2연패에 도전하는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뽑혔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명단에서 제외된 게 아니라 회복 후 합류한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복귀로 이어지진 않았다.
벤제마는 A매치 97경기 37득점의 기록을 남긴 채 레블뢰 군단의 유니폼을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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