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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 다음엔 소년들" 불타는 보이그룹 오디션 대전[초점S]

작성일: 2023.01.26 07: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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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보이즈 플래닛' 콘셉트 포스터. 제공ㅣMnet
▲ Mnet '보이즈 플래닛' 콘셉트 포스터. 제공ㅣMnet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보이그룹 오디션 대전이 펼쳐진다. 글로벌 보이그룹을 뽑는 오디션부터 이미 데뷔한 아이돌이 팀으로 새로운 도움닫기에 나서는 서바이벌까지, K팝의 새로운 스타를 꿈꾸는 이들의 전쟁이 오는 2월 본격 시작된다. 

2022년이 걸그룹의 해였다면, 2023년은 보이그룹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K팝을 대표하는 대형 기획사들이 앞다퉈 초대형 보이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송계 역시 보이그룹이 될 재목을 찾기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월 대형 오디션이 연이어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며 차세대 보이그룹 찾기에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첫선을 보이는 것은 2월 2일 첫 방송하는 엠넷의 '보이즈 플래닛'이다. '보이즈 플래닛'은 한국인 연습생들이 모인 K그룹, 글로벌 연습생들이 모인 G그룹이 모여 글로벌 K팝 보이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오디션이다. 

걸그룹 케플러를 탄생시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의 후속작으로, 이달 초 '매력 발표회'로 연습생 95인을 공개했다. 연습생들 중에는 펜타곤 후이, 업텐션 샤오 환희, 티오원을 탈퇴한 웅기, 제롬 등이 재데뷔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 15일에는 JTBC '피크타임'이 뒤를 잇는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로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이미 데뷔 경험이 있는 보이그룹들이 '월드와이드 아이돌'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지금까지 오디션이 개인전이었다면, '피크타임'은 팀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데뷔해 열심히 활동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팀들이 '피크타임'을 통해 데뷔 이후 최고의 '피크타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뭉클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크타임'에는 2010년 데뷔한 14년차 아이돌 대국남아부터 2012년 데뷔한 24K를 비롯해 BTL, 로미오, 마스크, 인투잇 등 연차가 지긋한 보이그룹부터 BLK, 몬트, 배너, BDC, 다크비, 고스트나인, BAE173, 킹덤, NTX, 블리처스와 지난해 데뷔한 제이위버, ATBO, 디그니티, 데이드림, 에이머스와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BXB가 참여해 '원톱' 자리를 놓고 겨룬다. 

▲ '피크타임'. 제공| JTBC
▲ '피크타임'. 제공| JTBC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 대한 기대도 높다. '소년판타지'는 걸그룹 클라씨를 데뷔시킨 '방과후 설렘'의 후속작으로, 팬들의 판타지를 채워줄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이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을 만든 한동철 PD의 연출작으로, 최근 모든 티저 촬영을 마치고 첫 방송 준비에 한창이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소년판타지'에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미국 등에서 1000여 명의 연습생이 참가를 신청했고, 이들 중 참가가 결정된 뛰어난 비주얼의 연습생들이 티저를 통해 공개되기도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다. 

새해부터 벌어진 오디션 전쟁에 가요계를 넘어 방송계까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시청자들의 '픽'이 될 보이그룹 멤버에도 관심이 쏠린다. 

▲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공| 펑키스튜디오
▲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공| 펑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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