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IHQ '맛있는 녀석들'
▲ 제공| IHQ '맛있는 녀석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2023년 연애 운이 좋다는 점괘를 듣고 함박웃음을 짓는다.

3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타로점을 보는 뚱4(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점심으로 백숙을 먹던 뚱4는 깜짝 손님 정회도가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2023년 신년 인사에서 "타로점을 본 이후로 슬럼프에 빠졌다. 그분을 다시 불러달라"고 외쳤던 유민상의 소원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정회도는 가장 먼저 유민상의 타로점 운세를 봤고, "귀인을 만나서 그 사람 옆에 있으면 올해는 중간 이상 간다. 귀인은 상반기에 만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곧이어 눈썰매를 타게 된 유민상이 예상치 못한 귀인들을 만나게 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은 연애운과 관련해 "정말 좋다. 상대방이 먼저 표현할 거다. 아는 연하 중에 있다"는 답변을 받아 함박웃음을 짓는다.

이에 홍윤화가 유민상, 김민경을 가리키며 "지인 중에 있으면 혹시 서로가 서로한테 귀인이 아니냐?"고 묻고, 이를 들은 유민상은 "난 연하가 아니다"며 극구 부인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맛있는 녀석들'은 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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