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화면 캡처
▲ 출처ㅣ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미스터트롯2' 최수호가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2차전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진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수호는 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했으며 배우 유연석을 닮은 훈훈한 외모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과 중후한 감성으로 반전 매력의 '트롯 밀크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수호는 본선 2차전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국악 트로트곡인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열창했으며 전공을 살린 무대로 추혁진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1차 경연의 2연속 올하트 기록에 이어 압도적인 점수차로 본선 3차 진출을 확정했다. 

국악 트로트라는 필살기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본선 2차전 일대일 데스매치 톱5에 이름을 올린 최수호는 진으로 호명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왕관의 주인공인 된 최수호는 "진이라는 큰 상을 받을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다. 열심히 해서 다음 라운드 때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최수호가 이어지는 본선 3차전 무대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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