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벤 "아직 딸 못 안아봐…난산 위험에 제왕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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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첫 딸을 얻은 가수 벤이 제왕절개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함께 출산 소감을 밝혔다.
3일 벤은 자신의 SNS에 "입원 3일 차"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벤은 "자연분만을 원했던 나는 분만 전 마지막 검진에서 난산의 위험이 크고 응급 제왕으로 갈 가능성도 높고, 아기도 나도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왕절개를 선택하게 됐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생각지 못했던 수술이라 극도의 긴장과 두려움이 컸는데 걱정과 근심은 저 멀리. 진행하는 과정에서 친절하게 내가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처음엔 진통이 뭔지도 모르다가 이제야 조금씩 수술 부위도 아파오고 몸이 조금 불편하지만 아주 잘 회복하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아직 아기를 한 번도 안아보지를 못해서 너무 애가 탄다. 내일 퇴원 후 함께 조리원에 가게 되니 조금 더 참아보겠다"라며 "어제부터 아침, 점심 그리고 자기 전에 열심히 걸어서 천사를 보러 가고 있다. 그리고 잘 걷는다고 칭찬도 받았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출산 후 회복 중인 벤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욱이 "아기가 엄마 보고 싶어 할 것 같냐?"라고 묻자 벤은 "엄청"이라고 답하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또, 벤은 멀리서 찍은 아이의 실루엣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
한편, 벤은 2020년 W-재단 이욱 이사장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고,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일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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