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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3억 공격수, 부상으로 쓰러진 횟수 '18회'…올 시즌 리그 출전 단 '3경기'

작성일: 2023.02.06 12: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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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 아자르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 에덴 아자르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에덴 아자르(31)가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아자르가 왼쪽 무릎에 또 다른 부상을 입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8번째 좌절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2019년 여름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한 아자르가 18번째로 부상을 입게 되었다"라며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경기밖에 뛰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가 메디컬 테스트에서 왼쪽 무릎 슬개건염 진단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무릎 슬개건염으로 4~5주 동안 출전할 수 없다.

아자르는 2019년 겨울 이적시장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계약 기간이 채 1년밖에 안 남은 그에게 과감히 투자했다. 이적료가 무려 1억 유로(약 1343억 원)였다. 여기에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쓰던 등번호 7을 주며 큰 기대를 표했다.

예상과 달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호령했던 모습이 사라졌다. 이적 후 내내 부상에 시달리는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총 73경기 7골 11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다. 올 시즌에는 단 7경기서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잦은 부상으로 경기장에 나서는 횟수도 적었고, 출전하더라도 컨디션이 떨어졌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혀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채 계약 종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그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매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합류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의 감독과 아자르 측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미래를 두고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자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와 연결됐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MLS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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