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 출처ㅣ딩고 '수고했어 오늘도 2023' 6화 영상 캡처
▲ 임시완. 출처ㅣ딩고 '수고했어 오늘도 2023' 6화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임시완이 과거 황광희의 성격이 부러워 따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는 지난 3일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시완과 함께한 '수고했어 오늘도 2023' 6화를 공개했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로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팬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6화에서는 한 영상 테크 기업에 재직중인 사회 초년생 김상희의 사연이 소개됐다. 입사 5개월차 김상희는 퇴근 후 홀로 남아 공부하며 아직은 낯선 직장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춘이다.

임시완은 꽃배달 기사로 변신해 텅 빈 사무실에서 공부중인 김상희 앞에 깜짝 등장했다. 영문도 모른 채 꽃을 받아든 김상희는 모자와 마스크를 벗은 임시완의 얼굴을 확인하고 "어제 넷플릭스에서 봤다"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상희는 "제가 내성적이라 사회생활을 잘 못하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임시완은 "광희가 그런 걸 잘한다. '저런 성격을 가지고 싶다. 너무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 광희의 말투도 따라해보고 열심히 노력해봤다"며 과거의 경험담과 함께 자신 역시 내성적인 성격임을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그게 나한테 맞지 않은 색깔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사람과) 친해지는 데 오래 걸리더라도 깊게 사귈 수는 있었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덧붙이며 김상희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 임시완. 출처ㅣ딩고 '수고했어 오늘도 2023' 6화 영상 캡처
▲ 임시완. 출처ㅣ딩고 '수고했어 오늘도 2023' 6화 영상 캡처

식당에 도착한 임시완은 초보운전 5개월 차로 아직 주차가 서툰 김상희를 다정하게 코치해주는가 하면, 새우 알러지가 있는 김상희를 위해 메뉴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는 김상희에게 "평범함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향의 모습이기도 하다. 열심히 지향하되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좋은 모습들에 더 집중해보면 좋을 것 같다"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임시완은 김상희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자 사회 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노트북을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또 김상희에게 "약속하자. 좋은 일 있거나 잘 되면 (나에게) 사연을 보내 달라"며 손가락을 걸고 약속한 후 퇴근길을 배웅했다.

임시완은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미생', '타인은 지옥이다' '런 온',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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