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김민재 "한복 입고 촬영해 힘들었지만…내겐 행운[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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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1년 동안 유세풍이라는 인물로 오래 살았던 순간이 한순간에 끝나니까 아쉬운 마음입니다. 이 작품을, 캐릭터를 떠나보내는 순간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가 한복 입고 촬영하는 건 힘든 일이지만 사극을 많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민재는 "'유세풍2' 마지막 방송을 보고 잠을 이루지 못했다. 제가 찍은 작품 가장 오랜 기간을 찍은 작품이다. 그래서 아직 끝난 느낌이 안 들고 마음이 헛헛한 것 같다. 아쉬운 마음만 가득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거의 1년 정도 찍은 것 같다. 시즌1과 시즌2 그리고 준비기간까지 1년 2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주연 배우로서 부담감은 없었을까. 김민재는 "처음에는 혼자 겁 먹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너무 좋은 선배들과 PD님 등 너무 많이 도와주시고, 협업 하다 보니까 그런 부담감이 아예 없어진 것 같다. 재밌게 잘 찍었다"라고 털어놨다.
9일 종영한 '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것은 물론, 그 원인까지 뿌리 뽑는 심의 3인방의 활약으로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안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다이내믹하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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