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경. 출처| 강민경 인스타그램
▲ 강민경. 출처| 강민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부친과 친오빠의 사기 의혹 후 근황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9일 "안녕하세요. 저 오늘 앞머리 잘랐어요"라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민경은 앞머리를 싹둑 자르고 앳된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싹둑싹둑 서걱서걱 꿈이야 생시야"라고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채용과 관련해 열정 페이를 강요했다는 의혹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올리고 "초봉을 3000만 원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열정 페이 논란이 제기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강민경의 부친과 친오빠가 부동산 개발 사기 혐의로 십수 명의 피해자들에게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이들이 강민경의 유명세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강민경은 소속사를 통해 "만 18세에 데뷔한 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문제를 경험했다. 이로 인해 크게 고통을 받았고 부친과 왕래를 끊었다.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 강민경. 출처| 강민경 인스타그램
▲ 강민경. 출처| 강민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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