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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병역 면탈 혐의 기소 제외 "조사 요청 없었다"

작성일: 2023.02.10 15:04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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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 라비
▲ 빅스 라비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빅스 출신 래퍼 라비가 병역법 위반 혐의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병역법 위반 불구속 기소 대상자에서 라비가 빠진 가운데, 라비 측은 10일 스포티비뉴스에 "입건된 내용조차 보도를 통해 알았다"라며 "검찰의 조사 요청 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남부지검 병역면탈 합동수사팀은 병역 브로커 구모 씨와 공모한 병역면탈자 32명과 가담한 가족 및 지인 5명을 병역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배우 송덕호, 배구선수 조재성 등 유명인이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라비는 제외됐다.

서울남부지검·병무청 병역면탈 합동수사팀은 9일 송덕호와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 등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 등급을 낮추거나 병역면탈자 42명과 이들을 도운 가족, 지인 5명 등 47명을 병역법 위반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따. 

앞서 라비는 지난달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그는 브로커 구 씨를 통해 병역 면탈 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라비 측은 이와 관련해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라비가 설립한 소속사 그루블린 소속 래퍼인 나플라 역시 병역 특혜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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