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레알, 후임 감독으로 클롭 '찜'했다…"와서 벨링엄 영입 도와줘"

작성일: 2023.02.13 18:25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위르겐 클롭 감독 ⓒ 연합뉴스/AP
▲ 위르겐 클롭 감독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지금 있는 곳에선 위기지만, 그를 애타게 부르는 또 다른 팀이 있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1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금 팀을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대체하길 바란다. 클롭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임명하길 강력히 원한다. 또 그가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드 벨링엄을 설득해 영입해주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지난해 4월 리버풀과 연장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지난 7년간 리버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각종 컵대회에서 우승컵을 쓸어 담았다.

당장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FA컵, 카라바오컵 우승에 프리미어리그는 2위를 기록했다. 리버풀 역대 최고 감독이라는 찬사가 잇따랐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맥없이 추락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10위까지 떨어졌다. 부상선수들이 많다곤 하지만 하위권 팀들에게도 대패하며 체면을 완전히 구겼다.

영국 현지에선 자연스레 클롭 감독 경질설이 나돈다. 마침 레알 마드리드의 상황도 좋지 않다.

스페인 라리가 2위인 레알 마드리드는 1위 바르셀로나와 승점이 11점이나 벌어졌다. 사실상 역전 우승은 쉽지 않다.

현재 결승에 올라가 있는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을 제외하면 무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레알 마드리드와 2023-24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안첼로티 감독이지만, 지금 성적으론 안심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클롭 감독을 팀의 새 사령탑으로 노린다. 마침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클롭 감독의 광팬이다. 마인츠, 도르트문트, 리버풀에서 거둔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

또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소속 팀 도르트문트를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벨링엄 영입전에서도 클롭 감독이 큰 몫을 해주리라 기대한다. 새 감독과 이적 시장 최대어를 동시에 품으며 전력을 크게 끌어올리려는 심산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