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 스키?…“골칫덩이 처분해야” 레전드 일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프로 의식 결여에 팀 레전드가 일침을 놨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유벤투스 레전드 마르코 타르델리가 미드필더 폴 포그바(29)를 강하게 비판했다. 유벤투스가 그를 처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조명했다.
포그바는 지난해 7월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잦은 부상과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비판받았다. 하지만 친정팀은 여전히 포그바에 큰 기대를 걸었다.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하며 팀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해주길 바랐다.
변수가 생겼다. 포그바는 프리시즌 도중 반월판 부상으로 쓰러졌다. 유벤투스는 포그바의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쓸 계획이었다.
그러나 포그바는 친정팀의 제안을 무시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위해 수술을 거부했다. 유벤투스는 포그바의 결정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결국 포그바는 부상 후 시간이 다소 지난 상황에서 수술대에 올랐다. 재활과 복귀 일정은 전보다 더욱 미뤄졌다.
이기적인 태도에 팀 레전드가 일침을 남겼다. 타르델리는 “포그바는 맨유 시절이던 2022년 4월 이후 공식 경기에 뛴 적이 없다”라며 “그는 팀이 요청할 때 수술을 받지 않았다. 오직 본인 의사대로만 움직인다. 프랑스와 월드컵만 생각하더라”라며 분노했다.
심지어 포그바는 이미 재활 도중 스키 휴가를 가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타르델리는 “포그바는 유벤투스의 문제아다. 동료들이 팀을 위해 싸울 때 포그바는 스키를 타러 가더라”라며 “유벤투스는 전반적인 클럽 운영 방침을 생각해야 한다. 명확한 뜻이 없는 것 같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하루빨리 처분을 원하는 듯하다. 타르델리는 “그의 행동은 팀 동료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 모든 상황이 나를 짜증나게 한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유벤투스는 올 시즌 장부 조작 스캔들 여파로 승점 15 삭감 징계를 받았다. 우승 경쟁 중이었지만, 현재 승점 29로 이탈리아 세리에A 9위다. 포그바의 복귀 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엎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