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인터뷰]'라스트 댄스' 염기훈의 격정 토로 "이러다가 또 승부조작 터져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제주, 이성필 기자] 주장단 모임의 주장, 선수 위원, 선수 대표.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40, 수원 삼성)은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선수단을 대표하는 중심에 자리 잡았다. 수원 주장을 하다가 K리그 주장단의 대표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화하는 자리에 나오기도 했다.
플레잉코치 신분으로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하려 했었던 염기훈이지만, 1년 더 선수 신분을 이어간다. 지난해 수원 삼성이 구단 창단 최초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가서 생존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대한 은퇴' 대신에 1년 더 뛰기로 했다. '늑대' 양상민(39)은 은퇴와 함께 B팀 코치로 지도자로 출발했지만, 염기훈은 '수원 정신'을 선수단에 확실하게 이식하고 가겠다는 뜻을 보였다.
후방에서 주장단 지원하며 보내는 현역 마지막 시간
지난 9일 수원 숙소인 제주도 제주시의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만난 염기훈은 "선수들이 (1월 초부터 훈련을 시작해) 초반에는 투지 있게 했지만, 이제는 조금 지쳤죠. 한 달 반 가까이 지나는 것을 보니까 지친 모습들이 보이더라고요"라며 차라리 오는 25일 예정된 광주FC와의 개막전이 빨리 오기를 바랐다.
훈련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참 염기훈의 '한마디'는 정말 중요하지만, 이제는 '낄끼빠빠'다. 주장 이기제, 부주장 고승범의 권한을 침해하고 싶지도 않거니와 자신이 말을 한다고 들을 후배들이 아니라며 껄껄 웃었다. MZ세대로 묶여도 은퇴를 앞둔 자신이 무슨 말을 더하겠느냐는 것이다.
"저는 이제 뒤에서 (주장단을) 도와야죠. 일단은 말을 듣지 않는 것도 있지만, 저희가 말 수를 조금 줄이는 것도 있어요. 예전에 경기를 뛰고 할 때는 '이렇게 가자! 가자!' 했지만, 이제는 시간이 이렇게 오니까 말수가 줄어들고 그러더라고요."
FC안양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기억은 정말 잊고 싶다. 2차전에서 '소년 가장' 오현규(셀틱)가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머리로 결승골을 넣지 못했다면 승부차기에서 운명이 갈릴 상황이었다. 염기훈도 "지난해 정말 힘들었어요. (오현규가 아니었다면) 정말 큰일 날 뻔했어요"라며 되짚었다.
그래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을 누비기 시작한 오현규가 고맙다. 자신의 역할을 했고 올해 함께 하려다가 셀틱의 제안과 거액의 이적료에 고민하다 떠났기 때문이다.
"구단은 또 구단 입장을 얘기하겠지만, 선수는 정말 유럽에서 오는 기회가 흔치 않잖아요. 그것을 포기하기가 진짜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다시 기회가 온다는 보장도 없고요. 그래서 저는 (조)규성이는 무조건 나갈 줄 알았거든요. 물론 자기만의 계획이 있긴 하겠지만, 매번 선수가 잘하면 좋으나 잘할 수도 없는 상황도 있잖아요. 그래서 감독님과 대화를 잘했던 것 같아요. 4번이나 찾아갔으니 말이죠. 구단과도 마무리를 제대로 했고 이적료도 잘 받고 대우받고 갔으니까요."
떠난 오현규를 뒤로 하고 올해 수원의 과제는 역시 '생존'이다. 과거 '레알 수원'의 영광은 사라졌기에 현실을 인정하고 냉철하게 성적을 내야 한다. 다른 구단이 '억'소리 나는 선수를 영입하는 사이 수원은 겨우 새로운 피를 수혈하고 있을 뿐이다. 아름답게 은퇴하고 싶은 염기훈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수원이 살아야 자신도 산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다.
"후배들에게 '올해는 형 웃으면서 은퇴하게 해줘라 작년에 너무 힘들었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김)보경이가 식사 자리에서 '그러면 올해 우리 키워드는 염기훈 병장 구하기다'라고 하더군요.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어요. 지난해는 정말 힘들었어요."
승강 플레이오프 기억 잊고…올해 수원의 키워드 중 하나는 '염기훈 병장 구하기'
오현규는 지난해 14골을 넣으며 수원을 구했다. 올해 누군가가 그 역할을 해줘야 한다. 22세 이하(U-22) 선수 의무 출전 규정이 있는 K리그다. 매탄고라는 튼튼한 유스가 있는 수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누구든 경기력이 터져주면 끝나는 일이다. 그렇지만, U-22 규정은 사실상 오용되고 있다. 선발에 U-22 선수를 넣고 20분 정도 뛰게 하다가 실제 주전과 교체되는, 씁쓸한 일이 이어지고 있다. 오현규의 경우 U-22 수준을 넘는 경기력이라 애초부터 주전이었다. 염기훈은 이점을 지적했다.
"많은 선수가 U-22 의무 출전 규정을 반대해요. 경기 내용도 그렇지만, 들어가서 15분 만에 교체로 나오는 선수들 정신적인 부분을 잡기가 정말 힘들어요. 스스로 그래도 잘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다고 느껴도 (주전 투입을 위해) 15분 만에 빼버리니까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선수는 몸이 올라오려고 할 때쯤 주전 때문에 빠져야 되니까. 물론 행정 하시는 분들이 하는 것이고 취지는 좋은 것도 알지만, 그런 문제점을 다 봤으니까 하지 말든지, 수정하든지 해야 하는 거죠.
K리그는 각 구단의 개성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국내 팬들이 스포티비(SPOTV) 등 스포츠 채널을 통하거나 현지 관전을 하면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우승을 다투는 구단, 토트넘 홋스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등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을 노리는 구단, 이도 저도 아니나 지역 사회에 문화 콘텐츠로 우뚝 선 구단, 승강 싸움을 벌이는 구단 등 대체로 어느 정도 계층적 구조를 인정하며 본다.
하지만, K리그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리그를 끌고 가고 있고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 FC서울 등 기업 구단이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버티며 애쓰고 있지만 개별 구단의 정체성이나 색깔, 지향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프로축구연맹에서 유소년 육성을 하라고 하니까 유스팀을 갖추고 있지만 엘리트 선수 배출이냐, 축구 관련 산업인 양성이냐도 불명확하다. 어린 선수를 뛰게 기회를 주라고 U-22 제도를 도입하니 마지못해 적용하고는 전반 시작에 잠깐 투입했다가 빼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U-22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선수가 더 많아요. 그런 선수에 대한 대책이나 미안함은 일절 없이 오직 어린 선수만 키운다는 그 생각이 이해되지 않아요. 왜 프로축구연맹이 어린 선수를 키우려고 하나요. 구단이 키워야 하는 것 아닌가요. U-22 규정은 지난해에도 프로축구연맹에 말을 했었어요. 손을 봐야 하지 않냐고. 생각해보면 출전 명단에는 18명이 들어갑니다. 골키퍼 2명 빼고 외국인 선수는 5(국적 무관)+1(아시아 쿼터)이고 출전은 3+1이면 제도 밖에 있는 선수들이 피해를 봅니다. 프로연맹과 선수의 생각이 같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가치는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K리그 행정과 제도에 쓴소리 쏟아내 "말해도 바뀌는 것이 없다"
물론 이 부분은 지난해 프로연맹이 선수, 구단 등을 아우르는 공청회를 열어 논의한 바 있다. 그렇지만, 짧은 시간에 합의 도출이 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중동의 입김이 강해진 아시아 축구연맹(AFC)이 챔피언스리그(ACL)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5+1을 도입하겠다고 하니, 외부 효과에 떠밀린 측면도 있다. 모든 구단이 ACL에 나가는 것이 아니지만, 일률적으로 제도를 적용했다.
염기훈이 수원을 넘어 프로축구 전체를 생각하며 말을 꺼낸 것은 은퇴를 앞둔 시점이고 앞서 언급대로 선수위원장 등 말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리도 했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모든 직책을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충남 강경 출신의 순둥이 염기훈이고 투사도 아니지만, 2006년 신인으로 들어와 겪은 경험들과 불합리한 제도 적용을 적어도 강력한 의견으로라도 영향을 끼쳐보겠다는 마음에서다.
여기서 드는 의문은 염기훈이 매번 대표로 꺼내는 말들을 프로연맹이나 대한축구협회 등이 제대로 귀담아들었는가다. 정책을 최종 결정하고 디자인하는 '최상위' 행정가를 만났는가에 대한 의문도 있다.
"제가 선수 위원장을 2년이나 하면서 느낀 것은 프로축구연맹이 보여주기식 대화를 하는 것 같더군요. 오히려 각 구단 주장단 간담회에서 선수 위원장인 제가 보여주기식의 대화를 한 것이죠. 프로연맹 선수 위원이니까 주장들에게 미리 이야기하고 애로사항이나 이런 것들을 취합해달라고 해요. 그러면 주장들이 선수들에게 듣고 정리해서 전달해요. 그러면 저도 그것을 가지고 프로연맹 관계자들을 만나서 전달해요.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바뀌는 것은 하나도 없어요."
"처음에는 사무총장님, 사무국장님도 만나고 실무진도 만나서 대화했어요. 그렇지만, 바뀌지 않으니 대체 그러면 우리는 누구를 만나야 되느냐고 되물었어요. 처음에 부총재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하니까 알겠다고는 하더라고요. 알겠다고는 하지만, 안 되더라고요. 요청을 해도 만나기 어려우니 선수들은 계속 불만만 생기고 프로연맹에서는 불만 갖지 말라고 해요. 아무리 말해도 되지 않잖아요. 제가 (프로연맹과) 부딪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선수 의견을 전달해야 하지 않냐고 하는 것인데 대답은 '저희가 또 이렇게 됐네요'라고 돌아와요. 그렇게 똑같은 대답만 오는데 제가 선수들에게 무슨 말을 하겠어요. 그래서 올해 선수 위원을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대화를 나누다 보니 K리그 신인 연봉 2천4백만 원에 대한 문제까지 연결됐다. 최저 시급이 오르고 물가 상승률까지 고려하면 너무 적다는 의견이 상당수다. 고액 연봉자가 늘고 있고 그동안 쉼 없이 지적됐던 구단 전체 운영비 대비 선수단 인건비를 최대 40%대까지 줄여야 한다고 하더라도 사회로 막 입문하는 1년 차 연봉은 몸을 재산으로 하는 선수들의 관리 비용으로 너무 적은 것이 사실이다.
프로야구가 3천만 원, 프로농구 3천5백만 원, 프로배구 4천만 원이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 고액 연봉자들은 스스로 실력을 발휘하면서 가치를 인정받거나 국가대표 경력, 해외 경험 등의 보너스가 붙은 것들이라면 신인은 다른 시각에서 보는 것이 옳다. 염기훈이 신인들의 처우 개선을 꺼낸 것은 그렇지 않아도 프로 입문이 쉽지 않고 우수 인재는 일찌감치 해외로 가는 상황에서 근간이라도 흔들리지 말기를 바라서였다.
"지난번 외국인 선수 공청회가 끝나고 프로연맹 분들에게 미팅을 요청했어요. 그런 대화를 했습니다. 혹시 선수들의 최저 임금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 있냐고 말이죠. 해봤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저희 7년째 최저연금이 똑같다고, 2천4백만 원이라고 했어요, 물가가 60%나 올랐어도 동일 금액이에요. 제가 극단적으로 말했어요. 지난 2011년에 승부 조작 터지지 않았냐고, 지금 승부 조작 또 안 터질 거라고 확신하시냐고 말이죠. 저는 확신 못 한다고 했어요. 승리 수당을 예로 들어보면 지금은 일률적으로 K리그1은 1백만 원, K리그2는 50만 원이잖아요. 만약 승부 조작 브로커가 월봉 190만 원 정도 받는 선수에게 '한 번만 해주면 몇천만 원 줄게'라고 하면 그런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선수가 몇 명이나 있겠느냐는 것이죠. 이러다가 승부조작 또 터질 수 있다고요."
신인 최저 연봉 올려야, 1+2 승강제는 선수들 정신적 타격 상당해
절실하게 말을 하는 것은 선수들도 세대가 변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한국식 문화가 만연해서 선참이 하자고 하면 말없이 했거나 참아가며 제도의 불합리를 견뎠지만, 이제는 다르다. MZ세대라 불리는 이들은 솔직하고 자기주장도 명확하다. 문제가 있으면 제재금을 감수하고 언급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물론 철저한 사전 교육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아직은 참아내고 있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개인 의견을 우회적으로 돌려 표현한다.
"제가 어린 시절 선수들이 말하던 것과는 확실히 달라요. 자기가 원하는 건 정말 다 표현해요. 선수 위원장을 하면서 동료들에게 모든 선수의 말을 들어보라고 하면 다 말해요. 선수들이 반대했던 안건이 통과되고 도입되면 이를 주장들에게 전달해요. '형이 정말 미안하다. 최선을 다했지만 되지 않았다고' 말이죠. 그러면 주장단에서는 '우리 프로연맹과 대화하지 말죠'라는 반응이 나와요. 대체 누구와 대화를 나눠야 하는건가 의문입니다. 그래서 프로연맹도 옛날 방식으로 가면 안 된다고 봐요. 혁신까지는 아니더라도 요즘 시대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1+2인 승강제도 마찬가지다. 물론 직행 강등이 되는 팀을 빼고 플레이오프로 가려지는 짜릿함은 제3자 입장에서는 재미 만점이다. 그렇지만, 기업구단과 시도민구단이라는 이상한 이분법으로 나뉜 한국 사정에 강등이라도 되면 해체해버리겠다는 말이 손쉽게 나오는 환경에서 12개 구단 중 최대 3팀이나 떨어지는 구조는 가혹함 그 자체다. 이는 경기력으로 이어져 지지 않는 경기, 승점 1점이라도 얻으며 수비 중심적인 경기를 하는 흐름과 마주하게 된다. 승강제 도입 당시 다수 구단은 이사회 결정을 전혀 몰랐다며 불만을 표현했다.
선수들도 정신적인 타격이 상당하다. 도입 초기에야 강등되면 '이적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그런 이동도 주전급 이상이 아니면 쉽지 않다. 부상이 있어도 숨기도 뛰니 나중에 비용 지불이 만만치 않다. 유망주가 일찍 사라져 궁극적으로는 A대표팀 전력 손실로도 이어질 우려가 있다.
"1+2 승강제 도입을 K리그1에 15개 팀 정도를 만들어 놓고 하면 이해가 되겠죠. 프로연맹은 조금이라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선수들은 정말 피가 말린다고 했어요. 구조가 이렇게 되어 있으면 경기가 재미있겠어요? (시즌 후반으로 가면) 정말 모두 수비만 해서 앉으려고 하잖아요. 승점 1점도 나중에 가면 귀해요. 이것을 지키려고 다 수비하는데 어떻게 재밌게 하냐 이거죠. 굳이 이런 말은 제가 아니더라고 구단에서 행정하는 분들도 했을 겁니다."
수원 걱정을 해야 하는 염기훈에게 프로축구, 한국 축구라는 거시적 걱정은 괜한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과 같다. 아내,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도 부족하지만, 선수들의 생각을 들고 수원과 서울에 오가니 시간도 많이 뺏긴다. 아내는 힘들어 보인다며 권익, 제도와 관련한 이야기는 인제 그만 하라며 걱정했다고 한다.
염기훈의 은퇴 후 꿈은 지도자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구단 프런트로 행정 일을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지금의 치열한 고민이 훗날 염기훈에게 어떤 결과물로 다가올지는 모른다.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염기훈의 진짜 '라스트 댄스', 마지막 시즌은 이렇게 시작된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