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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도 있겠구나" 김영희, 아동학대 기사 논란에 법적 대응 시사[전문]

작성일: 2023.02.16 16:38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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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개그우먼 김영희
▲ 출처| 개그우먼 김영희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뜬금없는 아동학대 논란에 참담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영희는 16일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 하면서 넘어갔다. 그러다보니 소설은 사실이 되고 어느덧 그게 제가 됐다"라며 한 매체와 진행한 자신의 인터뷰 기사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그는 "기사 하나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구나를 느낀 요 며칠이었다"고 힘든 심경을 털어놓았다. 

김영희는 "아이 이마에 흘린 당면을 주워 먹는 것을 두고 '아이 이마에 음식을 올려 두고 먹는 아동 학대'로 제목이 나온다"라며 "도움을 주신다 하여 힘을 내고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이제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 한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 출처| 개그우먼 김영희
▲ 출처| 개그우먼 김영희

앞서 김영희는 딸을 품에 안고 식사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가 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 딸의 이마에 음식이 올려져 있었고, 김영희는 그 음식을 젓가락으로 집어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일부 매체는 '아동 학대'라는 제목으로 기사화 했고, 김영희는 "육아한다고 다 식은 음식 먹다가 딸 이마에 떨어진 걸 주워 먹은 것"이라며 "기사 제목과 내용에 화가 나서 며칠 손발이 떨린다"고 토로했다. 

다음은 김영희가 업로드한 심경글 전문이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소설은 사실이 되고 어느덧 그게 제가 되어있더라고요.

기사 하나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구나를 느낀 요 며칠 이었습니다..

아이 이마에 흘린 당면을 주워 먹는것을 두고 아이 이마에 음식을 올려 두고 먹는 아동 학대로 제목이 나옵니다.

도움을 주신다 하여 힘을 내고 한아이의 엄마이자 한남자의 아내로 이제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 합니다.

걱정해주신, 연락주신 많은 분들 심려끼쳐 죄송하고 연락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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