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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0억 투자로 끝나지 않는다…'구단과 불화' 네이마르까지 눈독 들인다

작성일: 2023.02.17 06: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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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연합뉴스/Reuters
▲ 네이마르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가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31) 영입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네이마르와 이적을 두고 파리 생제르맹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의 새 구단주 토드 보얼리는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라며 "그가 첼시를 인수한 이후 6억 파운드(약 9310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지불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첼시는 시즌이 끝나고 사상 최대 규모의 네이마르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최고 트리오로 맹활약을 펼친 뒤 파리 생제르맹에서 새로운 도전을 결정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3065억 원)를 투자해 네이마르를 데려왔다. 2017-18시즌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네이마르는 매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경기에 나올 때 영향력은 상당했다. 올 시즌 총 28경기서 17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루이스 캄포스 스포츠 디렉터와 불화로 인해 팀에 불만이 생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여름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보얼리 구단주가 이번에 다시 한번 계약 가능성을 엿보고 있는 이유다.

'ESPN'도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여름 네이마르를 다른 팀에 팔려고 했지만 적절한 금액을 제시하는 팀이 없었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연봉 3000만 유로(약 414억 원)를 받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첼시의 자본력이라면 돈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전망이다. 보얼리 구단주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유다. 'ESPN'은 "파리의 특급 호텔에서 보얼리 구단주와 알 켈라이피 회장이 점심을 먹었고 여기서 네이마르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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