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이런 것도 할 수 있네' 해주셨으면"[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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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차은우가 '아일랜드2'에서 요한 캐릭터의 액션 신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파트1(극본 오보현, 연출 배종)을 무사히 끝마치고, 오는 24일 파트2 공개를 앞둔 차은우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차은우는 "파트2 마지막에 엄청난 전투가 있다"며 "그때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활약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요한이의 액션신과 전투도 기대해달라"며 수줍게 웃음 지었다.
"장난스러웠던 요한이가 파트2에서는 성장합니다. 장난스러움이 아예 사라지진 않아요.(웃음) 요한은 믿음 하나로 버텨오고 바르게 살아 온 친구인데 '신은 왜 우리 형을 구제해주지 않았지?'라는 갈등과 고민이 생깁니다. 버림 받은 갈등과 고민이 생겨나지만 요한은 더 성장하고, 더 크게 맞서 싸우게 됩니다."
차은우는 '아일랜드'로 큰 것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액션이라는 장르를 처음 해봤다. 김남길, 이다희, 성준 등 선배들과 호흡을 맞춰보기도 했고. 조금 더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긴 것 같다. 연기가 더 재밌어졌다. 이런 것들이 '아일랜드'를 하면서 얻은 큰 수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재밌어지고 더 욕심이 난 만큼 어려워진 것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너무 많고 지금 촬영한 작품도 5~10년 뒤에 봤을 때 분명 '왜 저렇게 연기했지?'라는 아쉬움, 후회가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최선을 다 했어요. 처음한 액션도 최선을 다해서 했고. 요한으로서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옛날에 연기할 땐 조급하기만 했다면 지금은 예전에 비해 여유가 생기지 않았나 싶어요.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차은우는 '아일랜드' 파트2가 국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그는 "국내 시청자분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현재 티빙 오리지널과 아마존에서 '아일랜드' 파트1을 볼 수 있는데 찾아보니 tvN과 OCN에서도 방영되더라. 국내 시청자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해외에서도 잘 됐으면 좋겠다. 선배들과 모든 촬영 스태프들이 으쌰으쌰해서 찍은 작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아일랜드' 요한 캐릭터를 통해 "'차은우가 이런 것도 소화할 수 있는 친구네?', '이런 것도 어울리네'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또 '아일랜드'는 "'액션 맛집'이라는 수식어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끝으로 차은우는 "'아일랜드' 파트2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다양한 활동으로 재미나게 찾아뵐 테니 행복하게 지내라"며 "또 제가 최근에 사진전 아카이브를 재밌게 했다. 이런 것들 처럼 재미난 활동을 많이 기획해서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같이 재밌게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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