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벵갈루루오픈 챌린저 복식 우승…올 시즌 첫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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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정윤성(의정부시청, 복식 세계 랭킹 160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벵갈루루오픈 챌린저대회에서 우승했다.
정윤성은 26일(한국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전에서 대만의 쉬위시우(복식 세계 랭킹 187위)와 한 조로 출전했다.
정윤성-쉬 조는 인도의 비제이 프라샨트-아니루드 찬드리세카르 조에 2-1(3-6 7-6<9-7> 11-9)로 역전승했다.
정윤성은 개인 통산 챌린저 대회 복식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를 내준 정윤성-쉬 조는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슈퍼 타이브레이크에서는 시종일관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 뒷심 싸움에서 이긴 정윤성-쉬 조는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정윤성은 복식 랭킹을 144위까지 끌어올린다. 복식 개인 최고 순위를 갈아치운 그는 인도 푸네로 이동해 챌린저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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