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촉구 "손흥민 벤치, 한 번이면 족해…첼시전 선발 뛰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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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웨스트햄전에 벤치에서 교체로 뛰었다. 영국 현지에서는 다가올 첼시전에서 선발로 뛰길 바랐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98호골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첼시전에 선발로 출전해야 한다. 토트넘이 최고의 선수 구성을 원한다면 손흥민이 뛰어야 한다. 첼시는 현재 부진에 빠졌고,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조합이라면 더 위협적"이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2021-22시즌) 모하메드 살라와 프리미어리그 공동 골든부츠를 수상했다. 아시아인 최초 유럽5대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톱 클래스 득점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안와골절 부상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등이 겹치면서 예년처럼 완벽한 결정력과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후에 잠잠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수술로 휴식하는 동안 스텔로니 코치가 팀을 이끌고 있다. 웨스트햄전에 손흥민 대신 히샤를리송을 선발로 투입해 그라운드에 변화를 줬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교체로 출격해 2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98번째 골을 넣었다.
스텔로니 코치는 이후에 "손흥민을 벤치에 앉힌 이유는 컨디션 때문이었다. 히샤를리송은 100%로 올라왔지만 손흥민은 아니었다. 때때로 문제가 있는 선수는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한 선수가 100%이고 다른 선수가 70%라면, 100% 선수를 선택해야 한다"며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더 부트 룸'은 "웨스트햄전에 손흥민을 벤치에서 쉬게한 건 현명한 선택"이라며 웨스트햄전에서 스텔로니 코치 판단을 존중했다. 하지만 매체는 "히샤를리송은 좋은 경기력이 아니었다. 손흥민에게 일주일의 시간이 있었기에 첼시전은 선발로 뛰어야 한다"며 손흥민 선발 복귀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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